광주서부초등학생의회, 비대면 온라인 안건 협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실천 사항 제시

이종백 기자
2020년 11월 29일(일) 21:10
[호남매일뉴스 = 이종백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서부초등학생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안건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 의장단으로 구성된 안건심의위원회는 학생의원들이 온라인에 제시한 17개의 안건 중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지내기’를 심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지난25일 모든 학생의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의(채팅)를 통해 실천 사항에 대해 협의했고, 온라인 플랫폼의 투표 기능을 활용해 실천 사항을 중요도 순으로 정리했다. 지난 27일 의장단은 안건에 대한 실천 사항을 의결하고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학생의원들은 최근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지내기’에 대한 실천 사항을 제시했다.

실천사항은 신체 접촉을 자제하고 거리두기 잘 지키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천하기, 마스크 잘 쓰기 등으로 정해졌다.

서부초등학생의회는 앞으로도 각 학교에서 실시한 실천사항에 대한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는 등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의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등학생들이 민주주의를 경험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의회를 운영했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안건과 실천사항을 실행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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