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역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도입 11~12월 한시 운영 부피 큰 배춧잎·무청 배출 불편·일반폐기물 혼합 수거 문제 등 개선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
| 2026년 10월 22일(목)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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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전용봉투’는 김장 때 집중 발생하는 배춧잎, 무청 등 부피가 큰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 불편을 해소하고, 일반 생활폐기물과 혼합 수거·처리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단독주택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배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에서는 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무선인식(RFID) 기반 음식물종량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김장철에는 배춧잎 등 부피가 큰 음식물류폐기물이 한꺼번에 발생해 기존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 그동안 김장철에 한해 일반 종량제봉투에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도록 허용했으나, 일반 생활폐기물과 구분하기 어려워 수거과정에서 혼합 처리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지역 5개 자치구는 김장철에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를 도입하기로 했다.
다만, 김장철 전용봉투 사용은 의무사항이 아니며, 기존 무선인식(RFID) 종량기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이용한 배출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장 부산물의 부피가 커 기존 방식으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 전용봉투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전용봉투는 20리터 단일 규격으로 제작되며, 판매가격은 1장당 1400원이다. 자치구별로 일반 종량제봉투와 색상을 달리해 수거 과정에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봉투는 김장철인 11월부터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춧잎과 무청 등 음식물류폐기물에 해당하는 김장 부산물을 배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비닐, 플라스틱 등 이물질이나 일반 생활폐기물이 혼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용봉투는 각 자치구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체적 판매처와 배출방법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동구(608-2514) ▲서구(360-7323) ▲남구(607-3632) ▲북구(410-6512) ▲광산구(960-8471)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전용봉투 도입이 시민들의 김장 부산물 배출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수거・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전용봉투 사용기간과 배출방법을 확인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