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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농로와 주도로가 만나는 구간 등 지역 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기관별 시설 관리와 예산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20개월간(2025년 1월 ~ 2026년 8월) 해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중 농로 관련 사망자가 9명으로,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교통사고 위험구간 공동 발굴 및 현장점검 ▴농로 가각부 확장 및 시야 확보 ▴전신주 등 도로변 시설물의 시인성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사망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단기 개선과제부터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농어촌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수 기자 hnnews346@naver.com
2026.10.15 (목) 1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