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미래인재 육성 위한 장학기금 행렬 이어져

[호남매일뉴스 = 김대수 기자]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마량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마량면 사회기관단체 등이 후원한 ‘제32회 마량면민의 날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서 마량면 궁전횟집 김덕수 대표가 2백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마량면 궁전횟집 김덕수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배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했고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순철 부군수는 “좋은 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김덕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