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과학 미래를 로그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학·과학체험마당의 130개 부스를 비롯해 과학놀이마당, 더불어과학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수학미션마당, 수학놀이마당, 수학SW·전시마당 등 1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험과 만들기, 놀이와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수학·과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경험했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더불어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펀칭로봇, 우드락비행기, 달걀안전구조물 만들기와 카프라 쌓기, 스틱밤도미노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협력하며 과학 원리를 탐구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과학놀이마당에서 스포츠과학·첨단과학·융합과학을 놀이로 즐겼다.
생물의 미세구조를 담은 전자현미경 사진과 천체 사진, 곤충 표본 등을 선보인 과학전시마당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과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미션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수학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션 수행과 암호 풀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수학놀이마당의 보드게임 대회와 체험, 수학놀이터도 놀이 속에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
디지털 도구와 입체 구조물을 접목한 수학SW·전시마당도 마련됐다. ‘터틀봇과 함께하는 엽서 만들기’, ‘똑똑수학탐험대’ 체험을 비롯해 수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삼각함수·이차곡선 탐구, 스트링 아트와 정다각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르키메데스 다면체와 디스크를 활용한 구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악 연주와 합창, 마술·풍선아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종합운영본부와 안내데스크, 쉼터, 의료 및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행사장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도 힘썼다.
축제 전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상엽 유튜버의 수학 진로특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후원했다. 학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일상 속 수학·과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느낀 가슴 뛰는 즐거움을 간직하고, 마음껏 질문하며 더 큰 세상으로 멋지게 로그인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수학·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실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과학을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교육 축제”라며 “이러한 배움의 장이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들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기자 hnnews346@naver.com
2026.10.19 (월) 14:33














